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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편] 맹장염 자가진단 방법 총정리|집에서도 간단히 체크할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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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5. 14. 06:15
[2편] 맹장염 자가진단 방법 총정리|집에서도 간단히 체크할 수 있어요
배가 아플 때마다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고,
"이게 맹장 때문인가?" "그냥 체한 건가?" 고민될 때 많죠.
저도 예전에 그런 고민을 하다가 맹장염이 꽤 진행된 후에야 진단을 받았어요.
그래서 이번에는
집에서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맹장염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특히 빠르게 체크하면,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어요.
1. 통증 이동 패턴 살펴보기
맹장염은 통증 위치가 특징적이에요.
- 처음에는 배꼽 주변이 불편합니다.
-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아랫배로 통증이 옮겨가요.
[TIP]
통증이 한쪽(특히 오른쪽)으로 모이고, 점점 찌르는 듯한 느낌이 강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해요.
2. 눌렀다 뗄 때 통증 반응 보기
- 오른쪽 아랫배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봤다가
- 탁! 하고 뗄 때
- 눌렀을 때보다 뗄 때 통증이 더 심하면 맹장염 가능성이 높습니다.
이걸 '반발통'이라고 불러요.
3. 걷거나 움직일 때 통증 체크
- 일어서서 살짝 뛰어보세요.
- 또는 다리를 번쩍 들어보세요.
오른쪽 아랫배에 울컥 울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,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게 좋아요.
4. 열과 소화 상태 확인하기
- 미열이 있으면서(37.5도 이상)
- 식욕이 확 떨어지거나,
- 구역질이 난다면
소화기관보다는 맹장염 가능성을 좀 더 염두에 두어야 해요.
이런 경우는 주저 말고 병원!
- 6시간 이상 오른쪽 아랫배가 계속 아프다
- 눌렀다 뗄 때 아픔이 확 느껴진다
- 열이 오르고 구토 증상이 같이 온다
혼자 참으면 절대 좋아지지 않아요.
빠른 진단이 진짜 중요합니다.
맹장염이 더 진행되면 어떤 위험이 생기는지 궁금하다면,
다음 글에서 꼭 확인해보세요!
→ 3편: 맹장염 진행 시 위험한 합병증 총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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